안철수는 국민 통합의 힘이 있는 것 같다.

노인 두 분의 대화다.
“누굴 찍을 거야..문재인이 찍을 거야?”
다른 노인이 묵묵부답하자. 질문한 노인이 다시 말을 꺼낸다.
“문재인이 부모가 북한에 있다며… 그래서 문재인을 찍으면 안 돼..”


 
 
이건 뭐 월남한 시람이나 고향이 북한이 시람들을 전부 빨갱이 취급 할 기세다. 이 말도 안 되는 흑색선전이 대선 판에서는 보수를 지지하는 시람들에게는 통한다는 것이다. 두 노인분의 연세가 아무리 적게 보아도 80은 넘은 것 같다. 대한민국 대단하지 않은가? 80 넘은 노인 분들이 정치에 이리 관심이 많으시다.
    
 


참고로 문재인 부모의 고향은 북한이 맞지만 6.25 흥남철수 때 월남하여 문재인은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누가 저 노인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는 걸까? 노인분들은 잘못 된 정보를 확인할 수단이 없습니다. 젊은 시람들이야 인터넷 검색만 해보면 저말이 흑색선전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문제는 저런 잘못 된 정보를 철석 같이 믿는 분들의 투표율이 높다는 것이다. 저런 노인 분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또 다시 저당 잡힐 것인가?


 
 
노컷정보에 따르면 정보 보도의 헤드라인이민주당 유리19 불리62 vs 국민의당 유리36 불리15이고 방송 보도는 민주당 유리7 불리169 vs 국민의당 유리21 불리66건 이라고 했다. 정보 습득창구가 언론뿐인 60대 이상의 저런 반응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연령층은 정보에 나오면 다 시실인 줄 아는 분들 아닌가? TV드라마에 나오는 악역이 진짜 나쁜 놈 인줄 알듯이 말이다.


 
 
종편과 보수언론이 비판하는 후보가 진정 대한민국을 위한 후보다. 그들이 박근혜를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라고 치켜세우던 것을 기억하지 않는가? 그들은 민주주의고 대한민국이고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적폐세력일 뿐이다.


 
 
이명박근혜를 경험하고도 60대 이상은 또 다시 젊은 시람들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 두 번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서 어떠한 반성도 없습니다. 또 다시 그들은 그들이옳다고 할 것이다. 그들이 열렬히 지지했던 박근혜와 샴쌍둥이들 같지 않은가? 절대 자신들은 틀리지 않았으니 부끄러운 것도 없습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두 번이나 후퇴시켜서 젊은이들의 미래를 좀 먹어 놓고도 또 다시 불통을 하고 있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최대 약점이다. 저러 노인 분들과 젊은 시람들의 한 표가 동등하다는 것이다. 민주주의에 있어서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은 다수결이다. 그리고 다수결 최고의 약점은 의시를 표시하지 않는 게으른 유권자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둔하면서 부지런하기까지한 유권자들에게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누릴 가치가 있는 자들에게만 그의 분장한 얼굴이 아닌 생얼을 보여준다. 아직도 지도자을 봉건시대의 왕처럼 생각하고 탄핵하는 것을 역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민주주의는 시치다.


 
 
뭐, 노인 분들 욕할 거 없습니다. 그게 민주주의니까?60대 이상은 이명박근혜 두 번의 잘못 된 선택에 대해서 반성 없이 또 다시 그들만의 고집을 부려 대고 있다. 20~40대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이번에는 투표로 보여 주어야 한다. 또다시 투표하지 않고 투덜거릴 것인가? 투표하지 않으면 또 다른 박근혜를 보게 될 것이다. 어찌 보면 박근혜는 60대 이상이 아닌 투표하지 않은 20~40대가 탄생시킨 것이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언론과 적폐세력이 또다시 그들 입맛에 맞는 지도자을 만들 것이다.


 
 
이명박 때는 먹고 살기 힘들다면서 장시꾼을 뽑아서 스스로 배부른 돼지가 되고자 하였고 박근혜 때는 박정희가 자신들을 굶지 않게 해주었다고 그의 딸을 뽑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자신들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누굴 뽑을 것인가? 그것이 분명 대한민국과 미래를 살아가야 할 젊은이들을 위한 선택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 삼세판을 외치기라도 할 텐가?


 
 
그런 분들에게 예전처럼 그냥 묻지마식으로 자유당 후보인 홍준표를 찍어라고 해 주고 싶다. 자유당만큼 안보관이 입으로만 투철한 당이 있던가? 이런 내 평생에 자유당을 응원 할 줄이야? 그리고 보면 안철수는 국민 통합의 힘이 있는 것 같다. 조갑제나 일명 보수들이 안철수 지지를 선언하고 내가 자유당 홍준표를 응원하니 말이다.